Monday, May 02, 2005

사자의 왕국

The Kingdom of the Lion

THE BEASTS of the field and forest had a Lion as their king. He was neither wrathful, cruel, nor tyrannical, but just and gentle as a king could be. During his reign he made a royal proclamation for a general assembly of all the birds and beasts, and drew up conditions for a universal league, in which the Wolf and the Lamb, the Panther and the Kid, the Tiger and the Stag, the Dog and the Hare, should live together in perfect peace and amity. The Hare said, "Oh, how I have longed to see this day, in which the weak shall take their place with impunity by the side of the strong." And after the Hare said this, he ran for his life.

숲속에 사는 짐승들은 사자를 왕으로 추대했습니다. 그 사자는 으르릉 거리지도, 포악하지도, 억압하지도 않는 더할 나위 없이 공평하고 인자한 왕이었습니다. 사자는 왕의 이름으로 모든 짐승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고는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규칙을 정했습니다. 늑대와 양, 표범과 어린 염소, 호랑이와 사슴, 들개와 토끼는 다투지 않고 의 좋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토끼는 말했습니다. "아, 이 날이 오기를 얼마나 고대했던지요. 힘센 동물 곁에서 약한 동물이 잡아 먹힐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겠군요." 그리고 말을 마친 토끼는 죽을 힘을 다해 줄행랑을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