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y 09, 2005

개와 그림자

The Dog and the Shadow

A DOG, crossing a bridge over a stream with a piece of flesh in his mouth, saw his own shadow in the water and took it for that of another Dog, with a piece of meat double his own in size. He immediately let go of his own, and fiercely attacked the other Dog to get his larger piece from him. He thus lost both: that which he grasped at in the water, because it was a shadow; and his own, because the stream swept it away.


고깃덩어리를 물고 시냇가 다리를 건너던 어떤 개는 물에 비친 자기 그림자를 보고는 갑절이나 큰 덩어리를 물고 있는 다른 개로 착각했습니다. 큰 고깃덩어리가 탐이 난 개는 물고 있던 고깃덩어리를 냅다 팽개치고, 그 다른 개를 사납게 공격했습니다. 개는 결국 둘 다 잃고 말았지요. 냇물에서 잡으려 했던 고깃덩어리는 자기 그림자였고, 버린 고깃덩어리는 물에 떠 내려 가버렸으니까요.